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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해남·진도·완도 후보 김영록 의원 확정

허준영·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14 2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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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11총선 민주통합당 전남 해남·진도·완도 경선에서 이변 없이 김영록(57) 의원이 박광온(55) 전 MBC보도국장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14일 발표된 경선 결과 김 후보는 6172표(모바일 3161표, 현장 3011표)를 얻어 4621표(2272표, 2389표)를 획득한데 그친 박 후보를 눌렀다.

완도출신인 김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상황에서 재선 고지에 도전하게 됐다. 행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해온 김 후보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