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1총선 민주통합당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후보로 배기운 (61) 전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12일 모바일투표에 이어 14일 현장투표를 마감한 결과 배 후보는 4283표(모바일 2652표, 현장 1631표)를 얻어 4199표(3141표, 1058표)를 획득한 박선원(49)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84표차로 누르고 민주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
나주 남평 출신으로 민주당 사무총장과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최인기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