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1총선 민주통합당 전남 여수 갑 선거구 후보로 김성곤(59) 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 후보는 지난 12~13일 실시된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14일 현장투표로 치러진 국민경선에서 총 2506표(모바일 2019, 현장 487표)를 얻어 총 1418표에 그친 김점유(49) 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3선 의원인 김 후보는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지낸 정책통으로 국가기밀 누설죄로 미연방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