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이 퇴직연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퇴직연금 컨설팅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 과정은 다음 달 4일 개강하며 수강모집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과정은 100세 시대 도래와 함께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퇴직연금 컨설팅 및 운용전략 전문인력 확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관련 법령과 제도 등 이론 뿐 아니라 퇴직연금제도 설계 및 컨설팅 전략,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현업과 연계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비롯해 토론 등 다양한 학습법을 활용해 실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퇴직연금 전문가를 초빙해 선진 금융기관의 퇴직연금컨설팅 및 영업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