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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재입사 직원 만족도 3.7점

‘러브콜’ 보다 ‘본인 스스로 입사’하는 비율 높아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3.14 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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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0.1%가 퇴사 후 재입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재입사한 직원의 업무평가 만족도는 평균 3.7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보통’이 38.4%로 가장 많았고 ‘약간 만족’ 31.1%, ‘매우 만족’ 21.5%, ‘약간 불만족’ 9.0% 이었다.

퇴사한 직원이 다시 입사하게 되는 경로는 ‘본인 스스로 입사지원’이 50.3%로 가장 많았지만 ‘회사 측에서 러브콜’도 49.7%나 됐다.

인사담당자들은 러브콜을 던진 이유에 대해 ‘사람 뽑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가 60.7%로 가장 큰 이유였으며, ‘능력이 뛰어난 인재라서’ 39.3%, ‘CEO·상사 등이 지시해서’ 24.7%, ‘거래처·지인 등이 부탁해서’ 3.4%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