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가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 시행 대학’으로 광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여대생 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은 여성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취업 장애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해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광주대를 비롯해 전국 12개 대학이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은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들의 커리어개발 역량을 강화해 취업을 돕는다.
광주대 이태훈 호심인재개발원장은 “여대생 취업교과목 운영, 여학생커리어개발, 직무능력 훈련, 젠더의식강화훈련 등 여학생들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특성화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 선정,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정부로부터 종합적인 취업지원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