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허정인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에 당선되면 지역의 명망있는 시민대표와 공직자,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순천 클린센터’를 개설해 범시민운동 차원의 청렴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순천시민이 지켜온 청렴도시라는 지역 이미지가 최근 일부 정치지도자들의 부도덕한 처신으로 인해 크게 훼손됐다"며 "지금이라도 시민들과 공직자, 지역 정치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순천의 청렴한 이미지를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클린센터' 운영과 관련해 허 예비후보는 “순천클린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정비리 척결을 위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창구 역할은 물론 깨끗한 순천의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범 시민운동 차원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