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병원은 병동 공사로 인해 산부인과.외과.소화기내과 등 일부 외래진료실을 임시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1동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로 인해 1동 2층에 있던 산부인과.외과.내과 일부 진료실을 공사 일정에 따라 다른 병동이나 다른 층으로 각각 옮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공사 기간 중 병원 곳곳에 안내표지판과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환자나 보호자 또는 내방객이 진료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동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9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과별 진료실 이전 기간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산부인과=3월26일~9월9일 3동 6층 ▲외과=4월2일~7월22일 1동 1층, 7월23~9월9일 1동 2층 ▲내과(소화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3내과)=4월2일~7월22일 1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