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은 지난 5일부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취업지원센터’를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제니엘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취업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한다. |
제니엘이 맡게 된 ‘취업지원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 및 알선 업무를 맡아 진행하며 본사 전문 상담사 4명, 운영자 2명 등 총 6명이 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지원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개인별 경력목표, 진로상담, 취업교육, 워크숍 및 직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한 후에도 직장적응교육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방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취업상담과 지역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작년 말 기준으로 약 2만3000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