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000270) 모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브랜드 파워 소형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동급 최강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기아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제 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모닝이 1위로 선정 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 모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제 14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K-BPI)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위로 선정 됐다. |
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소형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도 고른 점수를 받아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이 이번 K-BPI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이번에 확인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닝을 비롯한 기아차량들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생산된 신형 '모닝'은 최고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kg·m로 동급 최고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9.0km/ℓ, 수동변속기 기준 22.0km/ℓ를 달성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