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위해 고객 접점(판매·정비) 전 부문에서 3월부터 ‘청춘고백(Go-Back) 2030’ 운동을 실시한다.
올해를 ‘고객감동 실현의 해’로 선정한 현대차는 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청춘고백 2030’ 운동을 마련했다. |
이번 운동은 초심과 열정을 갖춘 20~30대의 마음가짐으로 회복하고 기존 ‘보수적인’ 직원에 대한 이미지를 젊고 활기찬 전문가의 이미지로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 도 포함됐다.
‘전문가의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은 3월부터 6개월간 △휘트니스 고백(허리둘레 줄이기·피부관리) △스타일 고백(헤어스타일·패션 코디) △마인드 고백(고객 상담 요령·SNS 활용법) 등 3가지 테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방송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해 볼 수 있도록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매주 월요일 기존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연출하는 ‘먼데이(Monday) 멋낸데이’ 이벤트 및 각 교육과정별 ‘베스트 청춘고백’ 선정·포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지난 1월 고객을 향한 전 임직원 자세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고객서비스 전 부문에서 ‘위 아 레디(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