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디오스텍(대표 한부영)이 ‘블루투스 헤드셋’ 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한다.
디오스텍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맥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 에 참가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나란히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력사인 아이스킨사를 통해 전시될 제품은 디오스텍의 신규아이템인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아이팟 도킹 스피커용 블루투스 리시버, 아이팟 전용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등이다. 특히, 이번에 디오스텍이 개발한 MP3용 블루투스는 세계 최소형 스테레오 타입으로미세한 잡음까지 없애는 등 기존의 모노타입 블루투스 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in-ear’ 방식을 채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한 차별화된 컨셉도 눈에 띈다.
이번 행사에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EC, HP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아이스킨(Iskin),벨킨, 로지텍 등 블루투스 전문회사 등 총 1200평 정도의 규모에 3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부영 대표는 “ 이번 행사참여는 세계적인 히트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동시에 디오스텍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 이라며 “향후 블루투스를 통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성장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