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13일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와 연세의료원은 모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헬스케어의 자본금은 70억원 규모다. KT가 49%, 연세의료원이 51%를 투자하며, 양사는 향후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자본금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후헬스케어는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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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왼쪽부터), 이철 연세의료원장,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박태선 대표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후헬스케어'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