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미래 IT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3대(m-클라우드, Adv-스마트TV, Tele-Screen)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2년도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2일까지며 신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입찰공고)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과제 선정은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과제당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용화를 전제로 참여기관의 대규모 매칭을 유도해 시범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와 동시에 참여기관의 책임성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술 능력이 있는 방송통신사업자, IT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해야 한다.
주요 공모 내용은 △웹기반 모바일 플랫폼 환경 구축 및 라이프로깅, 교육, SNS 등 생활응용서비스 제공 △HTML5를 활용한 TV용 공통 플랫폼 및 TV용 웹 앱스토어 구축 △Tele-Screen 시범 존 구축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