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위원장 : 정홍원)는 13일 제28차 전체회의를 열어 7차 공직후보자를 결정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자 가운데 눈길을 끄는 사람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정 전 수석비서관은 지난 8일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에 공천을 받았다.
7차 공천 대상자는 총 18명으로, 지금까지 공천자는 총 184명, 경선 예정 지역은 21곳, 미공천 지역은 41곳이다. 18명 공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4명) - △중구(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노원병(허준영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금천구(김정혼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송파갑(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광주(1명) - △서구갑(성용재 새누리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경기(2명) - △부천 원미을(손숙미 국회의원) △화성갑(고희선 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회장)
◆전북(5명) - △익산갑(김경안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익산을(김주성 전 전북도의회 의원) △정읍(김항술 벽성대학 재단이사) △남원 순창(김태구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제 완주(정영환 전 김제시의회 의장)
◆전남(6명) - △여수갑(김중대 새누리당 중앙위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여수을(유영남 범여수시민행동본부 본부장) △담양·함평·영광·장성(이상선 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 △고흥·보성(장귀석 전남 보성군 홍보대사) △장흥·강진·영암(전평진 전 새누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해남·완도·진도(명욱재 전 해남군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