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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최고 연28%’ 수익추구 ELS 7종 출시

총 230억 공모 14일~16일 100만원부터 가입 가능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3.13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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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최고 연28%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오는 14일부터 사흘 간 선보인다. 상품은 OCI(010060), 삼성SDI(006400), 하이닉스(000660), 한진해운(117930), 우리투자증권(005940), KT(030200), KT&G(033780),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신ELS1870호’는 OCI와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5.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45.6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1871호’는 하이닉스와 한진해운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84%의 수익이 주어진다.

‘대신ELS1872호’는 하이닉스와 우리투자증권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4·8·12개월), 70%이상(16·20·24개월), 65%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라면 36%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대신ELS1873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때 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 넘게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7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75호’는 KT와 KT&G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76호’는 코스피200과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0.875%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장중가 포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각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이달 1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3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 시장 경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