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가한 53개국의 실물 화폐와 희귀 주화 등이 국가별 수도와 건국일, 화폐 단위가 표기된 액자, 화폐가 부착된 화폐지도, 유명인사가 그려진 인물 화폐 등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는 위폐감식전문가인 외환업무부 배원준 차장이 수집한 전세계 260여개국 1만5000여점의 화폐와 관련자료들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전시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참가국들의 문화와 역사를 화폐라는 특수한 주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