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농협(조영조 본부장)은 12일 광주전남 미곡종합처리장 조합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실익을 도모하고 안전한 국민먹거리 공급을 위한 전남쌀 친환경.고품질쌀 생산 결의를 다졌다.
금번 결의는 협동조합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농협의 역할 제고를 위해서는 전남농협이 앞장서 국민의 주식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친환경쌀을 마을별, 권역별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시장 판로를 확대하여 전남쌀 제값받기에 적극 나서자고 결의 했다.
또한, 친환경 고품질 쌀의 종자선택부터, 원료곡 구분관리, 선별도정, 우수브랜드 육성등에 힘써 전국 12대 브랜드쌀 평가 10연패를 기필 달성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