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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성생명 “세살마을 사업으로 저출산문제 해결”

여성가족부와 함께 ‘세살마을’사업 전국으로 확대 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3.12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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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원해왔던 세살마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가천대학 이길여 총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세살마을 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살마을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양육의 중요함을 알리고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지역으로 서비스범위를 확대하고 영유아 놀이교육 1900명, 임산부 및 조부모교육 2000명 등 총 50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삼성생명과 가천대학이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에서 추진했던 세살마을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대가 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체계적인 영유아 부모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