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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교재 1500권 기증

저소득층 자녀 등에 교재 기증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시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3.12 14: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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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재교육이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손잡고 위탁아동 지원사업을 후원한다.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지난 9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기증식을 갖고 학습 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증식에 참석한 천재교육 홍보기획부 문기복 차장(좌측에서 두번째)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조민선 소장(좌측에서 세번째)
천재교육이 이날 기증한 교재는 자신만만 해법 한글 1단계 SET,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 셀파 국어, 디카통합논술 SET 등 유아에서부터 고등까지 천재교육의 대표 교재 1500여권이다.

천재교육은 지난해에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1100여만원 상당의 교재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위탁아동 양육 시 교육비나 학습 지도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게 돼 교육기업으로써 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이웃의 교육 기획 확대를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은 이번 교재 기증 외에도 탈북 청소년 교육을 위한 여명학교 교재 지원 및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을 위한 다솜학교를 비롯해, 아름다운 가게, 굿네이버스, 한국여성재단 등에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