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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제너레이션 GS, 상상 그 이상의 변신 ‘나는 렉서스다’

변화 방향 제시…月 200대 판매목표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3.12 1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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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본 투 드라이브(Born to Drive),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렉서스의 새로운 무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총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렉서스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 GS 350·GS 450h의 풀 모델 체인지와 동시에 파워트레인의 스마트 사이징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GS 250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번 뉴 제너레이션 GS는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렉서스의 새로운 무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세단으로서의 편안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겸비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근간으로 △차세대 렉서스의 선구임을 상징하는 강렬한 디자인 △‘감성을 울리는 주행’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극대화 △원조 후륜구동(FR) 하이브리드로서 새로운 진화에의 도전’에 초점을 맞췄다.

차량을 구성하는 전 분야를 원점부터 재검토해 렉서스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평가 받는 첨단 드라이빙을 비롯해 △안전 기술의 적용 △역동성 있는 스타일링 △소재와 디테일 고급화로 품격 있는 실내 공간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퍼포먼스·디자인·안락함·편의성·효율성·안전 그리고 주행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뉴 제너레이션 GS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비교에서도 우위에 있다는 것이 렉서스 측의 입장이다.

이 처럼 뉴 제너레이션 GS는 성능과 사양이 큰 폭으로 향상됐지만, 판매 가격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됐다. 또 이를 바탕으로 월 200대의 판매목표를 세웠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출시 행사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GS는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프리미엄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차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제품과 함께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사면 언제나 만족하는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렉서스 재도약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350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GS F 스포츠(SPORT) △스마트사이징 모델인 GS 250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450h는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GS 250이 5980만원 △GS 350 6580만원 △GS F 스포츠는 773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