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지난 11일 전체회의에서 4·11 총선 제5챠 공천자를 결정하고, 12일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대구 서구의 김상훈 후보자를 비롯해 총 15명으로 이들 중 7명은 단독후보이고, 7명은 여론조사경선 결과 최다득표자로 선출된 후보다. 나머지 1명은 경선지역이지만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최종 공천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새누리당 공천자는 총 150명으로 경선 예정지역은 37곳, 미공천지역은 59곳이다.
이날 발표된 공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구(4명) - △서구(김상훈 전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달서갑(홍지만 전 SBS 뉴스 앵커) △달서을(윤재옥 전 경북지방경찰청장) △달성군(이종진 전 대구광역시 달성군수)
◆인천(1명) - △부평을(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경기(2명) - △파주갑(정성근 전 SBS 나이트라인 뉴스 앵커) △이천(유승우 전 경기도 이천시장)
◆강원(1명) - △원주갑(김기선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충북(1명) - △청주흥덕갑(윤경식 전 새누리당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충남(2명) - △보령·서천(김태흠 전 충남 정무부지사) △서산·태안(유상곤 전 충남 서산시장)
◆경남(4명) - △창원을(강기윤 전 새누리당 창원을 당협위원장 △진주을(김재경 국회의원) △거제(진성진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양산(윤영석 아시아 도시연맹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