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의 최신 사회공헌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적인 모임이 서울에서 마련된다.
한국SR전략연구소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회의인 'ISO 26000과 CSR 국제컨퍼런스'를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12일 한국SR전략연구소에 따르면, ISO 26000은 기업과 정부, 민간단체(NGO) 등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하기 위해 2010년에 만든 국제 표준이며, 이번 행사에 CSR 인터내셔널 설립자 웨인 비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국내 연사로는 홍석우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 굿네이버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