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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김동철·장병완 의원 생존율 관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3.12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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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의 광주지역 총선후보 경선이 12일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현역의원 생존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경선에 나선 현역의원들은 남구 장병완 의원, 북구갑 강기정 의원, 광산갑 김동철 의원 등 3명이다. 이들 3곳은 모두 현역의원과 예비후보 간 1대1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남구 장병완 의원은 김명진 김대중 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천장을 놓고 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장투표는 3502표로 모바일 투표가 대세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갑 강기정 의원은 이형석 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관과 공천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장투표인단은 1만3107표다.

광산갑 김동철 의원은 전갑길 전 국회의원과 접전 중이다. 현장투표는 9252표이다.

이날 오전 6시 시작한 현장 투표는 남구청과 문흥동 청소년수련관, 북구청과 광산구청에서 오늘저녁 8시까지 실시된다. 투표가 끝나면 지난 이틀 동안 실시된 모바일 투표 결과와 합산해 밤 10시쯤 최종 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