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음성 통화가 가능한LTE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 7.7 LTE를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월드샵과 전국 유통망을 통해 9일 출시했다.
SK텔레콤이 판매하는 갤럭시 탭 7.7 LTE는 음성과 SMS, MMS를 지원하는 4세대 이동통신 LTE태블릿 PC이다. LTE와 HSPA+를 모두 지원하며, 1.5기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WXGA급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터치 스크린으로 최첨단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갤럭시 탭 7.7 LTE 구매자들은 SK텔레콤의 청담러닝 영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7.7 LTE는 휴대성 좋은 화면 7.7인치, 두께 7.9mm 에 불과한 초슬림 사이즈 태블릿 PC로 음성통화, SMS/MMS 송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고객은 스마트폰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커뮤니케이션과 학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
요금제에 따라 LTE플러스 할인은 물론 기존 SK텔레콤 월정액형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은 태블릿 플러스 할인을 통해 매월 2000원에서 4000원까지 추가 요금할인도 받는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 디바이스실장은 “최고의 LTE 경쟁력은 훌륭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단말 라인업, 최적화된 서비스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올해 단말 라인업의 50% 이상을 LTE모델로 출시해 국내 최고 LTE 단말 라인업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