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은 9일 오후 4차 공천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재오 의원의 측근 진수희 의원은 예상대로 공천에 탈락했고, ‘탈박’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무성 의원은 공천이 보류됐다.
반면, 정의화 의원과 유기준 의원은 무난하게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차 공천자 17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3명) - △성동갑(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강남갑(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강남을(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부산(6명) - △중·동구(정의화 국회의원) △서구(유기준 국회의원) △진구을(이헌승 부산광역시 대회협력보좌관) △북·강서을(김도읍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사하을(안준대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연제구(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대전(1명) - △서구을(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
◆경기(1명) - △수원정(임종훈 전 수원 영통 당협위원장)
◆경북(3명) - △경주(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안동(김광림 국회의원) △진주갑(박대출 전 서울신문사 논설위원)
◆제주(1명) - △서귀포(강지용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경기(1명, 경선지역 중 단독입후보) - △부천 오정(안병도 전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
◆충북(1명, 경선지역 중 단독입후보) - △보은·옥천·영동(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