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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주에 별세한 Gerald R.Ford 미국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화요일에 미국은 공휴일이 되면서 상파울로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가들의 참여율을 줄어들었지만 브라질 증권시장(Bovespa)의 거래량은 45000 포인트를 능가하며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보베스빠 시세는 2.04%가 증가했다.[그래프 www.bovespa.com.br 에서]
유럽 증권시장의 시세가 1% 이상 인상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브라질 주식은 하루 종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주식은 1.28%, 런던은 1.45%, 파리는 1.37%, 마드리는 1.54%가 증가했다.
국제적으로 외국 투자가들은 룰라 대통령의 경제 발전을 강조한 취임사에 대해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관련업체, 건축자재, 제철업체 등과 같은 소비품 및 인프라 분야의 주식이 급등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화요일 외교통상개발부가 발표한 2006년 브라질 무역수지 분야의 결과도 주식시장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DTVM 회사의 까를로스 알베르또 히베이로 부장은 460억 8천만 달러의 흑자는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로 주가지수(IBOVESPA)가 올해 연말까지 20% 정도 상승하며, 5만 4천 포인트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화요일 뻬뜨로브라스 석유회사는 산또스와 에스삐리또 산또 지역 19개의 유전 지역에서 21억 베럴 정도의 석유(가스 포함)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와 함께, 이 회사의 일반주식(PN)은 2.25%가 인상했다.
이 외에 2008년 1월에 갱신되는 BM&F 이자율은 0.49%가 감소하며, 12.31%에 계약되었고, 낮은 국가 위기지수가 브라질 주식시장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뿐만아니라, 사담 후세인의 교수형 뒤에 큰 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도 국제 주식시장에 안정감을 주었다. 상당수는 그의 교수형 뒤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으로 석유시장에 압력이 가해질 것을 우려했었다.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서 최근 이 증권 시장에 진출한 회사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중에 Cosan ON의 주식은 5.79%나 인상했고, Gol PN은 1.46%, Submarino ON은 3.58%, Cyrela ON은 1.02%가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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