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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개그맨 김수용·김학도와 '가치투자 캠페인'

전업투자자 100만…개인투자자 위한 올바른 투자 기법 제공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3.09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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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치투자란 무엇인가, 정말 주식투자를 하면 손해만 보게 되는 것일까?" 최근 대졸 취업난, 자영업 몰락, 중·장년층 조기 퇴직 등으로 어두운 사회 현상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전업 주식투자자 100만 시대가 열린 것도 이 중 하나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 금융 이슈나 언론에서 보는 주식투자 소식은 안 좋은 측면만 부각되고 있다. 작전, 테마주, 단타매매 등 주식투자 전문가들이 제재하는 투자기법만 소개되지만 어느새 투자자는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인 워런 버핏이 강조하는 것처럼 주식투자의 올바른 원칙인 가치투자를 많은 투자자들에게 권하고 실천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지난 십여 년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팍스넷과 팍스TV에서는 가치투자 원칙을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공유하고자 가치투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일환 중 하나로 가치투자의 대가인 하상주, 김철상(필명 쥬라기) 팍스TV 대표 해설위원이 주식투자로 많은 이슈가 됐던 개그맨 김수용과 김학도의 투자기법 개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팍스TV는 '투자콘서트'(월요일 오후 4시40분)와 '종목으로 보는 시장'(월~금요일 오전 11시)에서 이를 입증하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