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는 최근 특허청이 실시한 2011년 지역지식재산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도약센터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한해 전남 동부지역 여수.순천.광양시와 보성군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7건이나 등록시켜 전국 센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했다.
올 해에도 기초지자체와 매칭사업, 공익변리상담센터의 무료변리상담, 찾아가는 지재권교육, 예비창업자 및 발명동호회 운영, 중소기업 브랜드.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후 분야별 외부전문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S등급(매우우수), A등급(우수), B등급(보통), C등급(미흡)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