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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이제 어린이 전용음료까지

투썸, 카페인 없고 적은 용량으로 제공되는 ‘베이비음료’ 2종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3.09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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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이 어린이 전용 음료를 선보인다.

   
투썸이 ‘베이비치노’와 ‘베이비라떼’ 등 베이비음료 2종을 출시했다.
투썸은 카페인이 전혀 없고 어린이 전용 사이즈로 제공되는 ‘베이비치노’와 ‘베이비라떼’ 등 베이비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비치노’는 달콤한 핫초콜릿 위에 우유거품과 마시멜로우를 장식한 음료다. ‘베이비라떼’는 바닐라시럽을 넣은 스팀 밀크에 우유거품과 마시멜로우를 얹은 제품이다.

투썸 관계자는 “최근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전용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베이비음료 2종은 마시멜로우, 핫초코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료를 사용하고 아이들이 마시기 적당한 양이다”며 “또 아이들의 입이나 손이 데지 않도록 온도를 기존 음료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투썸의 베이비음료는 투썸커피 CGV청담씨네시티점과 제일제당사옥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