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민주통합당 전갑길 예비후보(광주 광산감)는 8일 “새로운 광산을 열 준비된 전갑길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광산구민들은 지역의 큰 변화를 바라고 있다. 새로운 정치혁신과 새로운 광산을 원하고 있다. 우리지역 주민들의 열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전갑길은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실천할 비전을 갖추고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이정남 예비후보, 한국노총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조선대교수협의회, 대학생 등 지역원로·유력정치인·노동계·학계·청년층 등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우선적으로 광주군공항 반드시 이전을 추진하고 서민과 농축어민, 중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대학생,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어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10일부터 실시되는 경선후보자 투표에서 제시할 대표경력으로 지역민들이 선택해 준 제16대 국회의원, 민선4기 광산구청장을 감사한 마음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현역의원 경선후보자들이 18대 국회의원 경력을 감추는 것은 주민들의 교체여론을 의식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