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면벽지 코튼웰이 단열 효과에 뛰어나다고 입증돼 화제다.
코튼웰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 연구원 에너지효율 평가팀에 의뢰한 단열시럼 결과, 최상급에 속하는 0.037W(m∙K) 지수를 공인 받았다. 단열이란 외부와 내부 사이 열 전달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지수가 낮을수록 단열효과가 높다.
코튼월이 인증 받은 지수는 단열의 최상급인 미네랄 울, 그라스 울과 비슷한 수치다. 종이벽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열지수가 약 0.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튼월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공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의 탁월한 단열효과 입증으로 천연면과 과일즙 풀을 이용한 신개념 벽지의 우수성을 더욱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