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가 오는 12일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여러 첨단 기술과 사양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일 예정인 뉴 제너레이션 GS는 △강한 개성의 스핀들 그릴 △장시간 주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신 개발 시트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 △수퍼카 LFA를 이어주는 주행성능 △엔진 사운드 △드라이버 취향의 4개 주행 모드 △드라이빙을 위한 변속 제어기능 △4륜의 회전각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LDH(Lexus Dynamic Handling System) △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 VDIM (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세계 최초로 적용한 S-FLOW 공조시스템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8일 첨단사양을 공개했다(사진은 뉴 제네레이션 GS의 기어노브). |
특히 편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탑승자가 없는 자리에 송풍을 억제해 에어컨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함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첨단 'S-FLOW' 공조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적용했으며, 3석 독립 오토 에어컨&뒷자리 시트 히터(Executive 모델) 등을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나노 미립자 이온인 '나노이(Nanoe, Executive 모델)'를 운전자 쪽의 사이드 대시보드 에어벤트를 통해 차내로 방출해 차내 시트와 천장의 악취를 제거해 차내 환경을 더욱 청결하게 가꾸어 준다.
회사 관계자는 "Grand Touring 세단으로서 이전 세대 모델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했다"며 "뉴 제너레이션 GS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성능과 퍼스트클래스 급의 다양한 첨단 사양을 듬뿍 적용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해 동급 독일 프리미엄 모델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