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국내 4대그룹 총수들이 모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 이건희 회장은 하와이로 출국한 상황이고,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2012 제네바모터쇼’ 참관을 위해 유럽출장 중이다. 또 SK 최태원 회장과 LG 구본무 회장도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키로 했다.
지난 1월 전경련 회의 때도 4대그룹 총수들은 모두 불참한 바 있다. 당시 △GS 허창수 회장 외 △대림 이준용 회장 △한진 조양호 회장 △동양 현재현 회장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 △풍산 류진 회장 등 고작 7~8명만 참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