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이 올해 전년대비 약 170억원이 늘어난 매출 4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당기순이익도 2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 |
디지털존은 지난 2011년 미래전략사업으로 무선 네트워크장비 개발사업에 착수, NC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기술개발비로 17억원 이상 투자해 최근 저가형, 중가형, 고가형 인터넷 무선 공유기 ‘위보(WeVO) 시리즈’, 그리고 ‘티브이플러그(TVPLUG)’ 등을 출시했다.
심상원 대표는 “요동치는 IT 시장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중이며, 좀 더 안정적인 성장기 진입과 세계적인 IT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고 더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지난해까지 누적 이익잉여금 40억원과 부채비율 95%을 올해 각각 64억원과 70%로 변동될 것으로 전망,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2013년도에는 누적 이익잉여금은 94억원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은 52%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