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리는‘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작은 공용부 비상 조명(Emergency Light)과 자전거 거치 시스템(Bicycle Rack & Lock)이다. 두 작품은 디자인 뿐아니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공용부 비상 조명(Emergency Light)은 화재, 정전 등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등의 일부를 떼어내 LED 손전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안전시설에 편의성과 디자인을 함께 입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를 수상한 쌍용건설의 두 작품 중 하나인 공용부 비상 조명(Emergency Light)은 안전에 디자인을 입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쌍용건설 건축기술부 박윤섭 상무는“회사 차원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상에 처음 출품한 작품이 2관왕에 올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전과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검증을 받은 작품들은 향후 분양 단지에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