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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종합 업적평가 우수기 수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3.08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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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광양원예농협 장진호전무, 전남농협지역본부 조영조본부장, 나주축협 전준화조합장, 담양봉산농협 진재명조합장

[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1년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남농협 6개 농·축협이 최우수 농협으로 12개 농·축협이 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또한, 농협 전남본부도 자체 업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남 최고득점 농·축협으로 담양 봉산농협 (조합장 진재명), 나주축산농협 (조합장 전준화),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김영배) 으로 선정하여 지난 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우수기 수여식을 가졌다.

농·축협 종합 업적평가는 전국 1167개 사무소를 지역농협·축협, 품목농협·축협 및 그룹별로 구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량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을 포함해 농·축협 경영상태와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등 세부 항목별 계량화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영조 본부장은 “2011년도 이룩한 종합업적 쾌거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사업추진 의지와 조합원의 전 사업이용 등 농·축협과 조합원들의 혼연 일체된 마음이 수반되어야만 이루어 낼 수 있는 쾌거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올해는 신용과 경제사업을 분리하여 새농협으로 출발하는 만큼 그 어느 해 보다 기본사업에 충실하고 내실화자립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해로 삼아야 하며, 농업인을 위한 지도·환원사업에도 힘을 쏟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