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바이어(대표이사 양승하)가 개인 스마트 기기를 기업의 모바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어바이어 플레이어 커뮤니케이터’를 출시했다.
‘어바이어 플레이어 커뮤니케이터’는 개인용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에서 ‘어바이어 플레어 익스피리언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이다.
어바이어 양승하 대표가 최근 화두인 모빌리티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어바이어 플레이어 커뮤니케이터’는 컨택트 카드로 팀원과 대화 기능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한번 누르기만 해도 인스턴트 메시징, 음성 통화, 이메일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상에서 이메일 사용 및 웹 컨퍼런스, 보이스 컨퍼런스 참가 등 다양한 업무도 할 수 있다.
특히, 두 개 이상의 음성 통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 기능은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간소화하고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해외 출장 중에도 데이터 채널을 통해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로밍으로 인한 통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어바이어 코리아의 양승하 대표는 “최근 국내시장의 화두는 보안과 모빌리티”라며 “어바이어 플레이어 커뮤니케이터는 어바이어의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과 아이패드의 장점을 극대화한 모바일 협업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대표는 “개인 스마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는 만큰,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새롭고 혁신적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축적된 기술과 앞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어바이어 아시아태평양 최고기술책임자 무니브 민하주딘은 “IT 발전으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다양화, 세분화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기업 생산성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솔루션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도래한 현 시점에서 통신 환경의 효율적 관리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어바이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보안 업체인 ‘사이페라’를 인수함으로써 통합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