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천더밍 중국 상무부 부장이 가전제품 구매 보조 정책을 연말까지 유지할 방침임을 밝혔다.
천 부장은 기자들에게 농촌지역에서 가전제품을 살 때 보조금을 주는 이른바 가전하향(家電河鄕) 정책이 올해 취소되지 않고 연말까지 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중국언론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는데, 현재 중국의 일부 성과 시에서는 이 정책이 종료됐지만, 28개성에서 현재도 계속 가전하향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정책이 나머지 지역에서도 종료될지가 관심 대상이 돼 왔다.
천 부장의 발언대로 올 연말까지 이 정책이 중간에 취소되는 일 없이 계속 집행되는 경우 상당한 구매 유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