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총 시상금 8000만원을 걸고 모바일 주식거래 최강자를 가린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2 대신증권 모바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과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프로리그’(5000만원이상), ‘세미프로리그’(1000만~5000만원미만), ‘주니어리그’(100만~1000만원 미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3개 리그 참가자는 ‘포인트리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돼 추후 통합경쟁도 벌인다.
참가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매주 50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모바일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한 실전투자대회이며 전체 거래금액에서 모바일 거래금액이 70% 이상이 돼야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CYBOS Touch, M-CYBOS, MP 트래블러, 팜피스 등 대신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모든 모바일 매체가 대상이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고 대회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모바일 거래의 신속성과 편의성으로 전체 개인투자자들의 매매 비중에서 모바일 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투자자들의 모바일 거래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