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영광․장성지역 전.현직 의원 70명(함평 18명, 영광 22명, 장성 30명)은 7일 4.11총선에서 이낙연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영광군 영빈웨딩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낙연 의원은 의정활동 12년 동안 농어민과 어르신, 서민을 위해 일해 왔다. 한순간도 한 눈 팔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주어진 권력을 사사로이 쓰지 않는 이낙연 후보를 19대 총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19대 총선에서 “민생과 지역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와 남북관계를 후퇴시킨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해, 민주세력이 정권교체를 이루고 99%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 힘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를 위해 힘 있고 바른 정치를 해온 이낙연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