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4·11 총선에서 장흥·강진·영암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5일 경선후보가 확정된 민주통합당 황주홍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14일 실시되는 민주통합당 장흥·강진·영암 지역 국민참여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평생의 꿈인 "패자부활전이 있는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 번 경선은 국민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최초의 당내경선인 만큼 그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면 농가소득지원 특별법을 만들어 1년 내내 바쁜 '농한기가 없는 농촌'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하고 또 200가지가 넘는다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국회를 서비스기관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