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경선 공천에서 탈락한 이정남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는 6일 전갑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경선후보로 선택되지 못했지만 전갑길 후보를 대안으로 삼기로 했다”며 “전갑길 후보가 저의 뜻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후보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후보이며 소신과 원칙 신의를 바탕으로 한 정치철학을 실천해와 광산구민과 광주시민으로부터 폭 넓은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특히 3선 광주시의원, 제16대 국회의원, 민선4기 광산구청장을 역임해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정남 후보는 “정치혁신을 바라는 주민의 뜻에 따라 광산구와 국가발전 그리고 정권 창출에 앞장설 행정경험과 정치적 경륜을 두루 갖춘 전갑길 후보와 함께 뜻을 함께 나아가겠다”며 “전 후보의 당선을 도와 광산구 발전과 정권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