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은 6일 5차 공천심사결과 및 명단을 발표했다. 공천 지역은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울산, 충남 지역으로 단수후보자 13명과 전략공천 2명, 경선지역 4개구 9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정체성 논란을 겪었던 김진표 원내대표는 수원 영통구에 공천됐고, 문학진 의원, 최채전·신계륜 전 의원도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홍준표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갑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강동을은 심재권, 박성수 후보의 경쟁지역으로 의결했다.
6일 발표된 공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3명) - △중랑구갑(서영교 청와대 춘추관장) △성동구갑(최재천 전 국회의원) △성북구을(신계륜 전 국회의원)
◆부산(2명) - △영도구(김비오 부산시당 대변인) △해운대구 기장군갑(송관종 한국재정분석연구원 이사장)
◆인천(2명) - △연수구(이철기 동국대 교수) △중구동구 옹진군(한광원 전 국회의원)
◆경기(4명) - △수원 영통(김진표 원내대표) △성남시 분당구을(김병욱 손학규대표 정책특보) △광명시갑(백재현 정책위수석부의장) △하남시(문학진 국회의원)
◆울산(1명) - △북구(이상범 울산북구청장)
◆충남(1명) - △당진군(어기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경선후보자(9명) - △경기 성남시 수정구(김태년, 정기남) △경기 수원갑(이재영, 이찬열) △서울 강북구을(박용진, 유대운) △서울 강서을(곽태원, 김효석, 오훈)
◆전략공천 후보자(2명) - △서초갑(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서초을(임지아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