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4일까지 국내 최고가인 5000만원짜리 케이크를 전시한다. |
샤이니 블루밍 플라워 케이크는 아이보리 컬러의 카밀라 로즈 70여 송이가 어우러져 이룬 꽃봉오리 모양의 슈거 케이크로, 꽃봉오리와 꽃 잎 둘레를 골든 배럿과 크리스탈로 장식했다. 골든 배럿은 그리스어로 태양이 준 선물이라는 의미의 보석으로 연한 황금색을 띠는데, 투명한 크리스탈과 조화돼 케이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 데이를 위한 케이크 2종도 같이 출시된다. 화이트 초콜릿 크레이프 케이크와 초콜릿 트러플 슈거 박스로 각 20개씩 총 40개만을 예약 판매한다. 예약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