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국항만물류고교 전경. |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한국항만물류고가 물류관련 명문고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광양시에 따르면 KBS 1TV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에 방영중인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에서 한국항만물류고 3학년 김승환.신민기 군이 한솔CSN에 1, 2등으로 입사가 확정됐다.
이들은 한국항만물류고 본교 예선 40명의 참여자 중에 한국항만물류고 학생 6명이 서울예선에 참가, 전국에서 물류관련 재학생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에 뽑힌 4명중 3명이 한국항만물류고 재학생으로서 1,2,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이 가운데 최종 1, 2등인 김승환, 신민기 군의 입사가 확정됐다.
이들은 총 50일의 여정동안 예선, 본선, 해외촬영(중국 상해), 결선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 모교를 빛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프로그램 방송분은 7일 저녁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