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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화이트데이까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4호 한시판매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3.05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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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당행의 지수연동예금 (ELD)의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4호’를 6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KOSPI200 연계상품 3종으로 구성된다.

‘KOSPI200안정형 12-4호’ 는 원금은 보장하면서, 만기지수 결정일에 KOSPI200이 기준지수 이상이기만 하면 연 5.5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 안정상승형 12-4호’는 주식 상승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하면서 KOSPI200이 기준지수 대비 20%이내 상승시 최저 연 3.2%, 최고 연9.6%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준지수 대비 10% 미만 하락할 경우에도 수익 발생이 가능하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단, 관찰기간 동안 장중 기준으로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4.0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KOSPI200고수익하락형 12-4호’는 주식시장 하락을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하면서 만기지수결정일의 KOSPI200이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하락시 70% 하락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연 21.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단, 관찰기간 동안 장중 1회라도 30% 초과 하락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총 9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KOSPI가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주식시장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며, “신한은행 ELD는 안정형, 안정상승형 및 고수익하락형 등 다양한 구조로 출시되고 있어,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은 물론 하락을 예상하는 고객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