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남화력발전소 반대 서남권공동대책위원회(서남부권 상임대표 김동현)는 6일 목포.진도.해남.신안 시.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청사와 민주통합당사 앞에서 ‘해남화력발전 반대 상경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1시 과천청사 앞에서 ‘중국계 기업 MPC의 과장선전, 현금매수를 통한 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을 규탄하고,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에 주민반대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 민주통합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화력발전소 건립 문제를 지역구민의 문제로 떠넘기는 김영록 국회의원에 대한 4.11 총선 공천배제와 함께 막가파식 행정을 펼치는 박철환 군수에 대한 출당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