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범국가적 현안인 저출산문제에 일조하고, 자본시장 개설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자, 서울사옥 내 'KRX푸르니어린이집'을 신축해 사내직장보육시설을 회원사와 증권유관기관 모두에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KRX푸르니어린이집'은 작년 5월 착공해 6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12월 준공된 연면적 1976㎡의 지상 4층 건물이다. 만1세부터 5세까지 총 11개 학급으로 구성됐으며 20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경영지원본부 인력개발부 김영 팀장은 "이번 확대 신축한 어린이집은 한국거래소와 7개 증권사 및 3개 증권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함께 운영해 최상의 보육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력 및 비용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거래소 김종수 노조위원장, KRX푸르니어린이집 박성현 학부모대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거래소 김봉수 이사장 등 주요인사들이 개원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