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녹십자(006280)가 지난 2일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사와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춰 설계된 분유다. 또한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됐다. 1단계와 2단계,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녹십자 이병건 사장(좌)과 UP사 라파엘 버드게이(Raphael Berdegay) 전무가 지난 2일 ‘노발락’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향후에는 대형할인점에도 입점될 계획이다.
한편, 녹십자는 UP사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향후에는 ‘노발락’ 외의 또 다른 기능성제품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